실내 가습기 역활을 하는 수제 어항

거금 130만원주고 들여논 가습기 겸 열대어를 넣어논 어항으로 잘 들여 놓았다고 생각한다.

가습 효과가 탁월하고 열대어를 기르는 재미도 있다.

들여놓은지 석달째... 특별히 관리는 필요없고 화산석돌에 붙어있는 이끼와 난을 살리기 위해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고 어황에 증발한 물만큼 계속 물만 보충하고 있다.

쩝... 공기도 잘통하고 물도 잘주는데 이끼와 난은 계속 픽~ 픽~ 왜이리 애간장을 태우는지...

수족관 나무는 아토피에 좋은 수입 목재를 사용 손으로 만든 수제품이라서 가격이 좀 비싸지만 집안에

좋은 장식물겸 가습기 역활에 어항까지 겸하니 좋다.

 

16마리중 먹이 조절을 못해 납작고기는 두달만에 배가 똥배가 되었다...  다이어트 시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