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쑥뜸의 비밀

따뜻한 물을 컵에 3/2를 채우고 쑥진을 내려서 쑥진 형태를 보고자 실험 하였다.쑥 DNA 추출 자료로 활용을 해도 가능합니다.

 

 

                                             물과 쑥진은 절대 섞이지 않는다

 

 

                                           물위로 얇게 막을 형성하며 떠있는 쑥진막

 

 

            젓가락으로 살살 걷어내면 거무딕딕한 산화물과 쑥진이 젓가락끝에 묻어 나온다. 

 

 

 

A4용지에 젖가락을 문지러면 노란 쑥진이 종이에 묻어 나오는데, 그 자체는 거의 냄새가 없지만 쑥진을 문질러 보면 약쑥 특유의 타는듯한 기름냄새와 담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기피하는 타르 냄새가 난다.

 

 

여기서 실험을 해본결과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는데, 쑥뜸을 뜰때 한번의 쑥뜸으로도 노란 쑥진이 나오는 양이 충분하다는 사실이고 쑥뜸을 하고 난뒤 마지막에 나오는 열을 쬐는 시간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은데, 최대한 오래도록 길게 천천히 열을 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실험이었습니다.

 

다시말해, 노란 쑥진이 내리고 난뒤에 열을 가하면 노란 쑥진이 끈적끈적한 젤리 형태로 변하면서 피부로 스며들어 개선을 한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알 수가 있으므로 최대한 열을 서서히 오래도록 쐴 필요가 있읍니다.

 

그러므로 쑥뜸의 효과를 효과적으로 볼려면 쑥뜸 뜨는 횟수 보다는 충분한 열을 오래도록 쬐는것이 핵심이므로 한번의 쑥뜸으로도 노란 쑥진이 육안으로 보기에도 피부에 잘 도포되었다면 충분한 원적외선의 열을 오래도록 쬐는것이 대안쑥뜸 시구 효과의 비밀이라 하겠읍니다.

 

노란 쑥진이 열에 의해 젤리 형태로 변하면 그 위에 다시 쑥뜸을 떠드라도 쑥진 효과는 거의 미미한 수준이거나 쑥 낭비만 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열을 오래도록 유지하는것이 한번의 쑥뜸으로 얻은 쑥진으로도 쑥뜸의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는 심증을 가질 수 있다.  

 

결론은 1번의 쑥뜸으로도 열을 오래도록 잘 조절할 수 있다면 쑥뜸을 효과적으로 부작용없이 뜰 수가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