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뜸과 스푸핑(spoofing)
애기가 황당하게 들리실지 몰라도 간접 쑥뜸의 스푸핑(spoofing) 효과는 사실이다.
외국 의학 영화를 보면 부모가 뇌성마비가 걸린 아들을 위해 헌신을 다해 치료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병원에서 다 포기하는 치료지만 부모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자식의 병명을 하나하나 두드려가며
치료하는 눈물겨운 감동적인 실화 휴면 드라마가 있다.
완전히 고치지는 못했지만 여기서 암시하는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눈여겨 볼만하다. 치료를 위해 뇌를
속이는 다시 말해 뇌가 특정부위가 치료되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치료법이 나오는데, 효과를 본다는 그런 내용이다.
이 장면을 보면 부모가 자식을 치료하는 듯한 방법이 자연치유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연상된다.(brain spoofing)
그럼 쑥뜸으로 어떻게 뇌를 속일 수 있을까?
황당~ 돌팔이 그 자체라고 치부해 버릴지 몰라도...
다음 설명을 듣고 각자 알아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간접 쑥뜸을 뜨면 분명히 아픈곳이 낫고 설사 낫는다는 표면적인 증거가 안 보이더라도 분명히 몸에는
이득이 있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확연히 머리가 맑아지거나 생각이 자유로워지고 뭔가 모를 표현하기 좋은 기분이
몸을 감싸고 신체의 행동이 발랄해지고 경쾌해 집니다.
다시말해, 뜸을 뜬 곳에서 뇌(brain)로 전달된 화학적인 좋은 정보로 뇌가 정상 판단 또는 개선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되고 뇌(brain)는 오케이~ 사인을 장기로 보내어 해당부위 신진대사를 정상적으로 조절 한다.
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기가막힌 스푸핑(spoofing) 효과인가?
쑥뜸 치료 -> 쑥뜸부위에서 좋은 정보 뇌로 전달 -> 뇌 -> 정상 오케이~ 사인 -> 장기(신진대사조절)
-> 개선 효과 나타남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양약 치료제는 치료후에 나타나는 휴유증이 더 치명적인 경우가 있지만 쑥뜸은
멈추면 대소변으로 처리 되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 소멸되기 때문에 2차 휴유증이 남지 않는다.
이 글을 보고 말도 안되는 씨도 안먹히는 소리라고 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한번 물어 보고 싶어요~
쑥뜸 해 봤어요?
자연의 소리 대금연주로 좀 더 가까이 자신의 내면에게 노크를 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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