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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쑥뜸은 직접구 같은 시너지 효과를 낸다.

by 대안쑥뜸 2009. 1. 5.

이 글은 카페지기의 순수한 생각의 글로 어떠한 의학적인 확신이 없는 글 임을 미리 알립니다.

쑥뜸을 뜨면서 간접구와 지겆구의 차이점과 자료를 관찰해 보면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보이는것 같아

관심 있는분은 참고 하시거나 응용 해 보시기 바랍니다.

직접구는 직접뜸이자 간접뜸이라고 동시에 말할 수 있읍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직접구는 직접뜸이자 간접뜸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하겠읍니다.

 

- 직접구 -

직접구는 보통 침 놓는 자리에 쑥뜸을 뜬다고 애기하는데,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직접구를 놓은 영상 자료를 유심히 보면 침을 찔러 넣은 혈자리근 옆에다가 직구뜸을 올리는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氣 흐름의 길목(혈자리 중심) 에 쑥뜸불로 지지면 피부조직이 상하게 되고 氣 흐름길이

막히거나 문제가 생기게 되면 도리어 몸의 상태를 나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혈자리(침자리) 옆에다가 뜸을

뜨면서 혈자리에 간접적으로 쑥뜸의 효과를 미치게 하므로 간접뜸이라고 말할 수 있읍니다.

그러다 보니 직접구는 오래 꾸준히 떠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한번에 뜨는 직접구의 쑥 양이

작기 때문에 직접구로 뜸을 떠도 거의 모든 사람이 피부트러블이나 명현반응이 적은 이유가 여기에 있읍니다.

 

- 간접구 -

간접구는 글자 그대로 피부위에 바로 뜨지 않고 어느정도 공간을 두어 피부조직을 손상하지 않고 많은 양의

쑥(직접구의 몇백배 이상)을 태워 쑥진과 열기를 피부 모공을 통해 몸안으로 침투 스며 들게하여 시구하는 

방식 입니다.

간접구의 특징은 직접구와는 다르게 한번에 혈자리와 근처 부근에 넓게 많은 양의 쑥진을 내려서 열을 가해

피부모공을 통해 스며들게 하다보니 직접구에는 없는 명현반응(두드러기)이나 피부트러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는게 대조적 입니다.

 

 결론적으로 직접구나 간접구는 결과적으로 같은 방식의 쑥뜸 방법이라는 결론에 도달 할 수 있읍니다.

 

-효과차이 -

  직접구는 피부 조직을 파괴하므로 뜸을 장기간 떠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일반인이 혈자릴를 잘못 잡으면

  혈자리 정중앙에 뜸을 뜨게 되어 도리어 상태를 나쁘게 하는 사고가 있읍니다.

  (의료인들이 일반인들의 직접 쑥뜸에 반대하는 이유중 하나)

  반대로 간접구는 피부조직을 상하지 않게 하고 짧은 시간에 쑥뜸 효과를 볼 수 있읍니다.

 

  이 글은 순전히 까페지기만의 경험으로 얻은 생각으로 올린 글 임을 다시한번 강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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